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서 주요 고객사와 미디어 등 6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삼성 CIS(독립국가연합)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삼성전자는 105인치 SUHD TV를 비롯한 SUHD TV 신제품 전 제품군을 비롯해 무지향성 오디오 등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SUHD TV의 화질과 디자인이 어느 해 보다 뛰어나다고 호평했으며, 냉장고, 식기세척기, 오븐, 세탁기를 비롯한 에어컨, 청소기 등 생활가전 제품들의 소비자들을 고려한 설계와 탁월한 기능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고 회사는 전했다.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약 3주간의 일정으로 모나코, 태국 방콕, 터키 안탈리아, 홍콩의 4개 지역에서 유럽·중남미·동남아·서남아·독립국가연합(CIS)·중동·아프리카·중국을 겨냥해 열리는 여덟 차례 포럼을 통해 전세계 약 7천여명의 주요 파트너와 미디어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7회째를 맞는 삼성포럼은 파트너들의 의견을 반영해 매년 진화를 거듭해왔으며, 지난해 포럼부터 신제품을 빠르게 여러 지역에 선보이기 위해 권역별로 통합 운영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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