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하우스 오브 카드 2’ UHD로 쏜다

4K UHD 드라마…VOD로 서비스

일반입력 :2015/02/13 09:47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 소니픽쳐스와 제휴를 맺고 자사의 IPTV서비스인 tv G4K UHD를 통해 ‘하우스 오브 카드 2’의 UHD 버전을 VOD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카드 2는 이미 국내에서 HD급 화질로 선보인적이 있지만, 새롭게 공개되는 오리지널 UHD 버전은 기존의 HD화질보다 4배 선명해진 고화질의 영상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측은 하우스 오브 카드 2는 전 제작과정이 4K UHD 장비로 촬영한 드라마라며 이 때문에 오리지널 UHD 버전으로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있는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박종욱 상무는 “하우스 오브 카드 2의 오리지널 UHD 버전을 서비스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UHD 고화질 서비스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많이 발굴해 서비스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하우스 오브 카드 2 이외에도, 최신 개봉영화 ‘퓨리’, 미드 ‘블랙 리스트’ 등 총 180여 편의 소니 UHD 콘텐츠를 연내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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