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주로 어떤 용도로 사용할까? 또 아이폰 이용자와 안드로이드 이용자의 데이터 이용 행태는 얼마나 다를까?
시트릭스가 최근 발표한 모바일 애널리틱스 리포트를 통해 이런 궁금증에 답을 해줬다.
일단 데이터 이용 행태. 상대적으로 아이폰보다는 안드로이드 폰 이용자들의 이미지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안드로이드폰은 전체 데이터의 75%가 이미지를 보는 데 사용됐다. 반면 아이폰은 그 비중이 61% 수준에 머물렀다. 상대적으로 안드로이드 쪽이 대형 화면 제품이 많은 때문이란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아이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이용량 조사도 흥미롭다. 아이폰6 플러스 이용자들의 데이터 이용량이 아이폰6의 두 배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된 것. 거의 시장에서 사라진 아이폰3GS에 비해선 10배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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