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6, 아이폰6 만큼 얇아진다"

삼모바일 보도…"두께 6.91mm 수준"

일반입력 :2015/02/06 08:26    수정: 2015/02/06 08:34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기자 페이지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삼성의 차기 스마트폰인 갤럭시S6가 아이폰6만큼 얇게 만들어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삼성 전문 사이트인 삼모바일은 5일(현지 시각) 갤럭시S6 두께가 6.91mm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두께는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6와 같은 수준이다.

삼모바일은 “버튼이나 카메라 센서를 비롯한 각종 디자인이 이전에 유출된 것들과 굉장히 흡사하다”면서 이번 설계도가 사실에 가깝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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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또 “최근 스마트폰은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갈수록 얇아지고 있다”면서 “삼성 역시 기술력 면에서 다른 모든 제조업체들에 앞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삼모바일은 특히 유출된 설계도가 사실일 경우 삼성이 갤럭시S6에 아이폰6보다 훨씬 더 강력한 배터리를 장착하게 된다고 전했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