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차기 스마트폰인 갤럭시S6가 아이폰6만큼 얇게 만들어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삼성 전문 사이트인 삼모바일은 5일(현지 시각) 갤럭시S6 두께가 6.91mm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두께는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6와 같은 수준이다.
삼모바일은 “버튼이나 카메라 센서를 비롯한 각종 디자인이 이전에 유출된 것들과 굉장히 흡사하다”면서 이번 설계도가 사실에 가깝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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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또 “최근 스마트폰은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갈수록 얇아지고 있다”면서 “삼성 역시 기술력 면에서 다른 모든 제조업체들에 앞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삼모바일은 특히 유출된 설계도가 사실일 경우 삼성이 갤럭시S6에 아이폰6보다 훨씬 더 강력한 배터리를 장착하게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