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獨 소비재 박람회 참가…신제품 전시

주스 제조기 업체인 휴롬은 오는 13일부터 닷새간 독일에서 열리는 소비재 박람회 ‘2015 독일 암비엔테’에 참가해 신제품과 주력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휴롬은 이 자리에서 2세대 신제품을 여럿 전시하는 동시에 채소와 과일 섭취의 중요성, 주스 제조기의 우수성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Good Health Starts Here hurom juice’라는 슬로건을 통해 휴롬 홈메이드 주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시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른 첨가물 없이 100% 채소와 과일로만 만든 홈메이드 주스를 통해 우수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휴롬은 이 행사에 5년 연속 참가하며, 올해는 약 3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고객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휴롬주스를 체험하게 해 휴롬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소형주방가전 분야에 굴지의 브랜드들이 많은 유럽 시장에서 휴롬이 세계인의 건강을 생각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