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3천만명 즐겼다

일반입력 :2015/02/11 16:33    수정: 2015/02/11 16:34

박소연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지난해 6월 글로벌 서비스 시작이후 8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3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국내 구글 플레이 8위, 일본 애플 앱스토어 11위, 중국 애플 앱스토어 8위 등 모바일 게임 빅 마켓으로 꼽히는 주요 국가에서 높은 게임 매출 순위를 달성했으며 세계 84개국 애플 앱스토어와 54개국 구글 플레이에서 10위 내 게임 매출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서머너즈 워는 지난 1월 북미 시장을 대상으로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하고 바이두와 360을 통해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을 공략하는 등 신규 이용자 유입 촉진에 나섰다. 그 결과 미국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9위에 올랐으며 중국 현지 출시 직후 '순위 급상승 게임' 및 '주목할 신규 게임'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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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향후 서머너즈 워 길드전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그 동안 길드 생성 및 가입, 멤버 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등 커뮤니티의 기능만 구현됐던 기존 시스템에 길드 전투와 방어, 랭킹, 보상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가 더해진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국내 및 동남아시아, 유럽 등 세계 전역에서 게임 인지도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서머너즈 워를 글로벌 장기 흥행작으로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