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유아 보육 솔루션 전문 기업 온앤온정보시스템과 스마트 어린이집 구축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보육 업무의 효율화 ▲IPTV를 통한 스마트 교육 ▲안전한 보육환경 등을 내세운 스마트 어린이집 구축에 나선다. 이후 분야별 상품 수요에 따라 구성한‘어린이집 맞춤형 패키지’를 개발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온앤온정보시스템은 보육업무 효율화를 맡아, 어린이집 전용 회계 솔루션부터 아동관리, 운영관리 등 보육업무 전반을 전산화 한 ‘걸음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어린이집 특화 IPTV인 ‘tvG 키즈’(가칭)를 개발해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에 나선다. 아울러 두 회사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들의 안전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LTE 블랙박스를 이용한 차량 관제 솔루션과 CCTV도 함께 제공한다.
이은재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2부문장은 “이번 제휴로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 교사분들에게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겐 스마트 교육과 안전한 보육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업종 특화 상품 개발, 새로운 업종과의 업무협약 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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