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제조기를 만드는 휴롬은 지난 26일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부산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글로벌빌리지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 조성한 도심형 영어마을로 정규 공교육 이외에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연간 7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이다.
휴롬은 이번 협약 체결로 부산글로벌빌리지 교육과정에 ‘휴롬 영양 월드(Hurom Nutrition World)’ 프로그램을 개설해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주제로 한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또 향후 추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후원해나갈 계획이다.휴롬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과일 야채와 친해지는 수업을 통해 어린이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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