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아날로그 IC 및 센서 전문기업 ams(지사장 이종덕)는 휴대용 기기에 적합한 컬러 센서(제품명 TCS3490)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폭넓은 광원 범위에서 동작할 경우 향상된 광원 감지 기능을 구현한다. 또 정확한 컬러와 빛의 세기를 측정하며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의 모바일 기기 설계자들이 더욱 정교한 디스플레이 관리 및 밝기 제어를 실현할 수 있게 한다.
전통적인 적색, 녹색, 푸른색(RGB)의 컬러 센서 채널을 추가한 점 이외에 주변 광원의 적외선(IR) 신호를 신뢰성 있게 감지할 수 있는 전용 IR 측정 채널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표준형 카메라 및 스마트폰은 플래시의 색온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실내외 환경에서 더 우수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관련기사
- ams, IoT구현 스마트 조명 매니저 출시2015.02.10
- ams, 지능형 통합 광학센서 출시2015.02.10
- ams, 가스센서 전문 어플라이드센서 인수2015.02.10
- ams, 지능형 디스플레이용 광센서 모듈 출시2015.02.10
또 스마트폰 카메라 애플리케이션과 디지털 스틸 카메라에서 광원을 검출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카메라와 스마트폰의 플래시에서 화이트 밸런싱 설정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해 화질을 더욱 향상시킨다.
데이비드 문 ams 첨단 광센서 사업부 총괄 수석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TCS3490의 5개 채널 컬러 센서를 통해 가전제품 제조업체들은 디스플레이의 컬러를 더 선명하고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게 만들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실내외 조명 조건 모두에서 사용자의 눈에 더 편리하게 맞출 수 있다며 이 제품은 인간의 눈이 색상과 밝기로 감지하는 것과 매우 근접하게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