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4억7천910만 달러(한화 약 5천225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6일(현지 시간) 테크크런치 등 주요 외신은 트위터가 지난해 4분기 기대보다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트위터가 지난 5일(현지 시간) 발표한 데 따르면 트위터는 지난해 4분기 매출 4억7천910만 달러, 미국회계기준(GAAP)에 따른 순손실 1억2천540만 달러(한화 약 1천367억 원)를 기록했다. 매출 증가는 물론 순손실 역시 전년 동기 5억1천150만 달러(한화 약 5천578억 원)에 비해 현격히 감소했다.또한 해당 기간 트위터의 월 활동 사용자(MAU)는 2억8천800만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 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MAU 증가율은 23%였다.
지난해 전체를 보면 트위터는 매출 14억300만 달러(한화 약 1조5천302억 원), 순손실 5억7천800만 달러(한화 약 6천304억 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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