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모바일 티머니 운영업체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지분 24.2%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NHN엔터는 이를 위해 티모넷의 신주 10만주(총 50억 원)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취득했으며 이로써 티모넷 2대 주주가 됐다.
티모넷은 지난 2007년 10월 설립된 소프트웨어 및 전자지불 시스템 개발 업체로 모바일 티머니 운영, 온라인 충전 및 결제, 카셰어링, 온라인 인증, 광고리워드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https://image.newsngame.com/2015/02/05/FiYLVMKIOR0XTA80vrTS.jpg)
NHN엔터 측은 “티모넷은 전자결제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지분 투자와 사업제휴를 통해 향후 당사가 추진중인 간편결제 사업에서 상호협력,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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