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이 되면 LED 불빛으로 알려줘요.
스마트 기기 확산과 더불어 무선충전 시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역시 노키아 브랜드 무선충전패드 DT-903을 내놓으면서 이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씨넷은 2일(현지 시각) 노키아 무선충전 패드를 정밀 리뷰한 기사를 게재했다. 이 제품은 MS가 지난 해 98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에서 처음 선보일 때부터 많은 시선을 끌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LED를 통해 폰의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새로운 알람이나 메시지가 도착할 경우에도 LED의 미세한 불빛으로 알려준다. 어두운 곳에서 보면 화려한 야광불빛처럼 보인다.
노키아 무선충전 패드는 치(QI) 방식의 무선충전을 지원한다.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할 수도 있고 손쉬운 NFC 페어링도 지원한다. 아직은 루미아 830와 루미아 930, 두 제품에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MS는 앞으로 노키아 브랜드 최신 폰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6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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