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태블릿 서피스프로3를 할인 판매한다. 제품은 일정 기간 동안 MS의 온라인 스토어와 매장을 통해 제공된다.
2일(현지시간) 씨넷 등 외신은 MS가 오는 7일까지 서피스프로3를 100달러 인하된 할인가에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https://image.zdnet.co.kr/2014/08/25/fWMlgWPtJQUk8e4oAXsB.jpg)
보도에 따르면 할인 판매되는 서피스프로3의 모델은 모두 4종이다. 판매가는 899달러(약 99만 원)부터 1,849달러(약 203만 원)까지다. 오는 7일까지 할인된 판매가에 제공된다. 또한 오는 4월 5월까지 서피스프로3를 구매하면 슬리브(파우치)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할인 판매되는 모델은 인텔 코어 i5 128GB/256GB(899달러/1,199달러), 인텔 코어 i7 256GB/512GB(1,449달러/1,849달러)다.
관련기사
- MS, 서피스프로3-맥북 비교 마케팅 강화2015.02.03
- MS '서피스프로3 물량부족, 공급 늘린다"2015.02.03
- 한국MS, 서피스프로3 28일 출시 '노트북 대체'2015.02.03
- "MS 서피스미니, 올 여름에는 안 나온다"2015.02.03
서피스프로3는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태블릿이다. 전작 대비 1.4인치 커진 3대4 화면비율의 12인치의 화면과 디지털 노트 프로그램인 ‘원노트’ 앱, 서피스 스타일러스 펜 등이 주요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2160x1440 픽셀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무게는 전작대비 12% 가벼워진 800g, 두께는 전보다 32% 얇아진 9.11mm이다. 킥스탠드는 0도부터 150도까지 자유롭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