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와 똑같이 닮았네!
샤오미에 이어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ZTE도 '아이폰 짝퉁' 대열에 동참했다. ZTE는 지난 30일 아이폰을 빼닮은 스마트폰 'ZTE 블레이드 S6'을 공개했다.
'블레이드 S6'은 ▲64비트 옥타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5.0인치 HD TFT-LCD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등이 탑재됐다. 가격은 249.9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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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됐으며 알리 익스프레스를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한국 시장 출시 계획은 없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아이폰6와 구분이 쉽지 않을 정도로 닮았다. 곡선 처리된 앞면을 비롯한 주요 겉모양이 노골적일 정도로 아이폰과 비슷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