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우수한 광고 창작물과 마케팅 캠페인 중 가장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하는 '페이스북 어워즈 2015' 접수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페이스북 어워즈는 지난해까지 '페이스북 스튜디오 어워즈'란 이름으로 진행됐던 행사다. 개인부터 다양한 규모의 창작 에이전시들이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뛰어난 캠페인들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다.
작년 2월1일부터 내달 31일 사이 페이스북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한 개인이나 기업 마케터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4월1일 까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출품작을 접수할 수 있다. 페이스북 어워즈 접수는 영문으로 정보를 입력해야 하지만, 출품작에 대해서는 따로 번역할 필요 없이 그대로 제출해도 무방하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어워즈 심사를 위해 올해부터 신설된 심사 항목 또한 공개했다.
![](https://image.zdnet.co.kr/2015/02/02/NRGBkDy6xG88Ybs70iml.jpg)
페이스북과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은 ▲제출된 캠페인의 완성도는 물론이고 ▲해당 작품들이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해 얼마나 효과적이며 창의적으로 페이스북을 활용했는지 ▲자선 단체나 비영리 기업을 위한 기여가 있었는지 등에 대해 심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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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어워즈 2015의 심사결과는 올해 여름 발표된다.
페이스북 어워즈 2015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한글 뉴스룸 및 페이스북 어워즈 2015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