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30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 6천884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배에 가까운 198.4%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연간 실적은 매출 2조8천251억원, 영업이익 1천46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5.5%, 27.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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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는 2014년도 경영실적과 관련해 건설∙부동산 경기 활성화 정책에 따른 창호, 바닥재 등의 건축자재 판매 증가, 인조대리석 및 가전표면재의 국내외 판매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과 비교해 좋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전망에 대해서는 “친환경 및 에너지절감 건축자재 매출 증대, 자동차원단 및 경량화부품의 판매 확대, 미국∙중국 등 글로벌 주력시장 공략 및 신흥시장 개척, 수익성을 동반한 성장 기반 마련 등을 통해 견조한 성장세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