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4년 연간 매출 17조1천638억원, 영업이익 1조8천251억원, 순이익 1조7천99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LTE 가입자 증가 및 B2B솔루션 등 신규사업 매출 증가, 자회사 성장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3.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가입비 폐지, 멤버십 혜택 확대 등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9.2% 감소했다.
관련기사
- SKT, LTE 가입자에 영화·게임·음악 무료 제공2015.01.29
- SKT, 차세대 주파수 간섭 제어기술 상용화2015.01.29
- SKT-인텔, 사물인터넷 '맞손'2015.01.29
- SKT, 기존 광고 중단…'밴드LTE'로 변경2015.01.29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속적인 실적 호조 등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했다.
단말기 유통법이 본격 시행된 4분기 실적은 매출 4조2천890억원, 영업익 4천901억원, 순익 5천34억원이다. 각각 직전 분기 대비 1.8%, 8.7%, 5.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