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 디자인 기업 산돌커뮤니케이션(대표 석금호)은 지난해 4월 출시한 클라우드형 폰트 서비스 '산돌구름'에 학생용 월 1천원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산돌구름은 이메일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언제 어디서든 폰트를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방식 폰트 서비스다. 월 단위나 연 단위로 계약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산돌구름 아카데미 서비스를 이용하면 초, 중, 고,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월 1천원부터 폰트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산돌커뮤니케이션은아카데미 서비스로 발생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회사는 산돌구름 사이트 리뉴얼도 실시했다. 웹사이트는 산돌의 대표 폰트인 '산돌 고딕네오1 라이트'를 웹폰트로 적용해 보다 선명하고 깔끔한 느낌의 화면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폰트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사용 사례 등 폰트와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도 사이트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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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은 리뉴얼을 기념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짝꿍'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산돌의 석금호 대표는 산돌구름의 목표는 누구라도 쉽고 편리하게 폰트를 이용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예쁜 폰트를 공급하고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