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체 슬랙(Slack)이 협업용 스크린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 스크린히어로를 인수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크린히어로가 제공하는 스크린 공유 및 음성 및 영상 채팅 기능은 슬랙 서비스에 통합될 예정이다. 슬랙은 실시간 협업 서비스를 앞세워 최근들어 더욱 주목받는 모습이다. 인수합병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사용자들에 원격으로 문서 기반 협업을 가능케 해주는 스타트업인 스페이스도 인수했다.
관련기사
- 드롭박스, 협업벤처 또 인수…이번엔 디자인툴2015.01.29
- 이메일 이후 협업 시대의 4가지 키워드2015.01.29
- 비즈플레이, 협업툴 '콜라보'앱 스마트폰 버전 출시2015.01.29
- 격동의 협업SW 시장, 뉴페이스들의 공습201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