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SNS 바로풀기, 그룹 스터디 기능 추가

일반입력 :2015/01/28 15:01

바풀은 자사가 운영하는 공부SNS 바로풀기(이하 바풀) 서비스를 2.5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며 스터디 그룹 기능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바풀은 국내외 교육용 Q&A SNS로, 전과목 질문을 비롯해 각종 학습과 관련된 질문을 게시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바풀에 따르면 대부분 답변이 30분 안에 달려 중고등학생들 사이 필수 공부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바풀에서 새로 선보이는 스터디 그룹은 같은 공부 목표를 가진 친구들끼리 모여 모르는 문제에 대해 함께 공부하는 기존의 오프라인의 스터디 그룹의 기능을 온라인에서 구현한 것이다. 모르는 문제의 사진을 찍어 즉각적으로 물어볼 수 있기 때문에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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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풀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중국어, 일본어, 영어로도 서비스돼 전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민희 바풀 대표는 “이번에 추가된 스터디 그룹 기능을 활용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같은 목표를 가진 친구들끼리 서로 모르는 것만 질문하고 답할 수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