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마침내 iOS 기기 누적 출하량 10억 대를 돌파했다.
더버지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 시각)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 해 11월에 iOS 기기 통산 출하량 10억 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팀 쿡은 “10억 번째 iOS 기기는 64GB 아이폰6 플러스였다”고 설명했다. 쿡은 또 “이 기기는 애플에 보관해놨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대화면 통했다" 애플 아이폰 판매 신기록2015.01.28
- 팀 쿡 "애플 워치, 4월 중 출시"2015.01.28
- "애플 아이폰 매출, 구글+MS 실적과 비슷"2015.01.28
- 애플, 저작권 침해 없는 파일공유 특허2015.01.28
애플은 지난 2007년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iOS 운영체제를 선보였다. 결국 7년 6개월 여 만에 누적 출하량 10억 대를 넘어선 셈이다.
이에 앞서 구글은 지난 2013년 9월 안드로이드 기기 출하량 10억대를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