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소외이웃에 ‘사랑의 연탄’ 선물

일반입력 :2015/01/27 09:02

쿠팡의 임직원들이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강원도 원주 일산동에 거주하는 소외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쿠팡 봉사단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영세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3천장을 후원하고 직접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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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직원들이 배달한 연탄은 쿠팡 임직원들의 사내 모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가 깊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쿠팡 이용규PO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추운 날씨에 더욱 힘들어 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동료들과 직접 연탄을 배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