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유해물질 잡는 에어컨 신제품 출시

일반입력 :2015/01/26 09:39    수정: 2015/01/26 15:15

이재운 기자

대유위니아는 공기 중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플라즈마 기술과 절전 기술을 적용한 2015년형 위니아 에어컨 신제품을 26일 출시했다.

특히 플라즈마 시스템을 통해 공기 중의 세균과 바이러스, 유해물질을 포위하듯 모아 제거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강화유리와 메탈을 결합했고, 손자국과 찍힘 현상을 최소화해주는 UMI 공법을 적용하는 등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될 수 있도록 했다.

실외기에는 자동차 에어컨 기술을 접목시켜 냉방 효율을 30% 높이면서 크기는 기존 대비 32% 가량 줄였다.

이 밖에 ‘Q버튼’을 통해 자동으로 맞춤운전을 하는 ‘스마트 Q쿨링 모드’를 제공, 주변 온도를 감지하고 최근 설정온도를 기억해 강력 냉방부터 절전 온도까지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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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멀티 3종, 스탠드 2종, 벽걸이형 4종 등 총 9종이며 7개 용량으로 선보인다. 제품 출고가는 멀티 모델이 210~330만원대, 스탠드형 모델이 140~190만원대, 벽걸이형 모델이 60~90만원대 등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2015년형 제품에 대해 제습기,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고, 각종 카드 무이자 할부와 신용카드 청구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