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시장 1위 업체 제니퍼소프트(대표 이원영)가 오는 21일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제니퍼소프트는 2005년 세워진 이 분야 신생 소프트웨어 기업이지만 지난 10년 동안 국내 APM 시장에서 약 65% 이상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제니퍼소프트는 창립 10주년을 기점으로 작지만 강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일본, 중국, 태국, 오스트리아 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최근 클라우드, 모바일, 빅데이터 등 새로운 IT 인프라의 등장과 함께 애플리케이션 관리가 더 중요해지면서 APM 시장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제니퍼소프트도 국내에서 쌓은 노하우를 가지고 해외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시장 조사 사이트 리서치 앤 마켓에 따르면 전세계 APM 시장은 2019년까지 매해 12.8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영 대표는 창립 10주년에 앞서 “IT 환경은 결국 인간을 위한 환경이기에 더욱 철저하고, 실질적이야 한다며 더욱 더 바람직하고 효율적인 IT운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니퍼소프트는 R&D 투자를 더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두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받은만큼 돌려주자"...제니퍼, UI컴포넌트 오픈소스화2015.01.20
- 제니퍼, 3년 만에 APM 신제품 출시2015.01.20
- APM 시장에 티맥스 태풍부나2015.01.20
- 티맥스, 연매출 1천억원 목표…APM 강화201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