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마이크로)는 깐느와 모나코 제품군의 최신 UHDp60 쿼드코어 시스템온칩 집적회로(IC)를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UHDp60 칩은 영상 인코더 업체의 영상을 10비트 색농도 스트림에 초당 60프레임의 UHD 고효율영상압출기술(HEVC) 디코딩 및 최대 6Gbps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HDMI2.0을 지원한다.
또 구글 TV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최신 안드로이드 L 버전을 구현하며 와이파이를 탑재해 집 전체에 풀HD 해상도의 4배 정도인 4K 영상을 전달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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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신제어 및 디지털 저작권 관리 지원 기술을 토대로 하는 포렌식 워터마킹 기술로 고가의 울트라 HD 콘텐츠 보안이 가능하다.
필립 노통 ST 그룹 부사장 겸 컨슈머 부문 사업 본부장은 “UHD 컨슈머 시장이 떠오르기 시작할 것이다”며 “이처럼 유망한 시장에서 전력 효율성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는 고성능의 시스템온칩 IC는 ST의 고객에게 경쟁력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