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강사 5천명, 웨어러블 교육

'디지털 피트니스' 컨벤션 내달 서울서 개최

일반입력 :2015/01/16 08:45    수정: 2015/01/16 10:50

이재운 기자

I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피트니스’를 주제로 한 전시회와 강연이 다음달 서울에서 열린다.

16일 아이핏피트니스는 다음달 28일부터 이틀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디지털 피트니스’를 주제로 한 ‘아이핏 피트니스 2015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5천여명의 피트니스 지도자를 수용할 수 있는 6개 강의실과 피트니스 관리, 성장, 개인 트레이닝, 단체 운동, 요가&필라테스 등 5개 카테고리에서 60여개 피트니스 프로그램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국내 유명 피트니스 아카데미 운영자들은 물론 영국, 프랑스, 일본 등 해외에서 온 강사들도 망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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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마트폰와 웨어러블 기기 등 디지털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피트니스’를 주제로 삼아 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트레이닝의 실제적 적용’, 고객 데이터베이스(DB)와 트레이닝 이론을 결합하는 ‘피트니스, 디지털을 말하다’ 등 디지털 기술과 피트니스의 융합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 세션도 소개된다.

이 밖에 피트니스 운영 전략, 피트니스 산업 전반의 미래에 대한 조망, 일반인 대상 강습 프로그램 등도 마련됐다. 강연 세션은 유료로 진행되며,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사전 수강신청자에 대해 10~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