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IT 업계의 핫이슈 중 하나는 사물인터넷(IoT)이다. 미국 의회가 이 뜨거운 이슈에 대해 본격적으로 탐구하겠다고 선언했다.
데릴 아이사(공화당)와 수잔 델빈(민주당) 등 하원의원 두 명이 IoT 관련 의회 모임을 결성했다고 아스테크니카가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들은 앞으로 혁신 기술 발전과 IoT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의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이 모임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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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이번 모임을 주도한 아이사 의원은 “기술이 사람들이 자동차, 집, 직장 뿐 아니라 일상 모든 것들을 사용하는 방법을 혁명적으로 바꾸고 있다”면서 “따라서 의원들은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IoT에 대해 좀 더 많이 알아야만 한다”고 주자ㅇ했다.
시장 조사기관인 가트너는 오는 2020년까지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 숫자가 250억 개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IoT를 위한 기반은 충분하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