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상임위원에 신동권 前 대변인 임용

일반입력 :2015/01/13 15:48    수정: 2015/01/13 16:29

이재운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부로 신규 상임위원으로 신동권 前 공정위 대변인을 임용했다.

신 상임위원은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 합격 후 공정위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카르텔조사국장,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03년 독일 마인츠요하네스구텐베르크대학에서 공정거래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2011년에는 공정거래법을 해석한 ‘독점규제법’을 출간하는 등 18년간 공정거래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공정위 심결과 제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약력>

▲51세

▲경희대학교 법학과 졸업(1985년)

▲행시 30회 합격(1986년)

▲독일 마인츠요하네스구텐베르크대 법학박사(2003년)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과장

▲대통령 비서실, 중앙공무원교육원, OECD 대한민국 정책센타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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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조사국장

▲공정거래위원회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