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을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정복은 게임 내 월드에 자신의 위상을 널리 떨치는 것을 목표로 전세계의 지역을 차지하기 위한 이용자간 경쟁 요소를 극대화한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는 고대부터 근세 시대 기반 세계관을 대표했던 영웅들을 등용해 전투를 펼치게 된다. 보유한 영웅의 스킬과 병과는 물론 상대편의 부대 특성을 잘 파악해야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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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30일 출시된 세계정복 안드로이드 버전은 이같은 강점을 무기로 정식 출시 12일차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다.
한빛소프트 측은 이번 iOS버전 서비스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세계정복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그간의 노하우를 이번 iOS버전에 모두 발휘한 만큼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