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삼성 출신 전문경영인 영입

일반입력 :2015/01/13 15:21

이재운 기자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매장을 운영하는 SYS리테일은 14일부로 옥치국 前 삼성디지털프라자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옥 신임 대표는 1956년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반도체에 입사, 이후 삼성전자와 삼성디지털프라자 남부지사장을 거쳐 삼성디지털프라자 대표이사까지 역임한 가전유통 부문 전문경영인이다.

이에 따라 SYS리테일은 지난해 전문경영인 체제에 돌입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창고형 매장인 프라이스킹 매장 전환작업에 이어 올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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