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용산에도 직영 창고형 매장 개설

일반입력 :2014/10/01 19:03

이재운 기자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매장을 운영하는 SYS리테일은 용산 전자랜드 상가에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용산점을 1일 개설했다.

기존 용산 전자랜드 건물은 임대형 매장으로만 운영돼왔으며 별도의 직영 매장은 없었다.

SYS리테일은 이 매장을 ‘용산 파워센터’로 명명하고 국내 최대 프리미엄 가전 매장으로 키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기존 가전매장과 다른 내부 구조 배치를 선보인다.

삼성,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제품만으로 구성된 브랜드 존과 밥솥, 청소기 등 소형가전의 프리미엄 존 등으로 구성했다. 전자랜드 측은 내부 구성을 백화점과 같은 분위기로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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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에너지 고효율 제품과 건강 관련 제품 등 신사업 분야 상품을 주로 판매하는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새로운 매장 개설을 기념해 오는 5일까지 TV와 세탁기, 로봇청소기, 전기레인지, 안마의자 구매자를 대상으로 특가판매를 진행하고, 유아 동반 구매자에게는 아동 뮤지컬 티켓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