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과 스냅챗은 10대들이 주로 이용하는 반면 페이스북은 전 연령대로 골고루 활용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조사기관인 e마케터가 지난 해 11월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전체 이용자 중 18세 이상 29세 이하 계층이 차지하는 비중이 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페이스북 이용자 중 같은 연령대 사람들이 차지하는 비중(23%)에 비해 21%P나 높았다. 또 트위터에 비해서도 11%P 높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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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대들에게 특히 인기를 끄는 것은 스냅챗이었다. 이번 조사 결과 스냅챗은 18세 이상 29세 이하 계층 비율이 71%에 달했다.
반면 페이스북은 전 연령대가 비슷한 비중을 나타냈다. 30~44세 비중이 27%로 가장 높았지만, 나머지 연령층도 23~26% 내외 수준으로 비슷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