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바일 광고 시장 절반 가량을 독식했던 구글의 영향력이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반면 페이스북은 최근 몇 년 사이에 다소 약진했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이마케터 자료에 따르면 올해 페이스북의 미국 모바일 광고 시장 점유율은 13.7%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전망치는 지난 해보다는 다소 감소했지만 지난 2012년에 비해서는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반면 2012년 49.8%였던 구글의 점유율은 올해는 42.3%로 감소할 것이라고 이마케터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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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두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의 비중은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모바일 광고 시장에 다양성 바람이 불 것이란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