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뉴스]美 모바일 광고시장 '페북 약진'

일반입력 :2014/11/05 09:19    수정: 2014/11/05 14:15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jh7253@zdnet.co.kr

미국 모바일 광고 시장 절반 가량을 독식했던 구글의 영향력이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반면 페이스북은 최근 몇 년 사이에 다소 약진했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이마케터 자료에 따르면 올해 페이스북의 미국 모바일 광고 시장 점유율은 13.7%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전망치는 지난 해보다는 다소 감소했지만 지난 2012년에 비해서는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반면 2012년 49.8%였던 구글의 점유율은 올해는 42.3%로 감소할 것이라고 이마케터가 전망했다.

관련기사

반면 두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의 비중은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모바일 광고 시장에 다양성 바람이 불 것이란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