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 그룹홈에 후원금 전달

일반입력 :2015/01/09 16:34    수정: 2015/01/09 16:34

박소연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사회공헌 캠페인 ‘위메이드 GIVE’가 모바일 게임 3종에서 진행된 ‘위메이드 GIVE 14탄’ 캠페인 후원금을 경기지역 10개소 그룹홈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해 말 ‘바이킹 아일랜드’ ‘윈드러너’ ‘두근두근 레스토랑’ 3종의 게임에서 진행된 ‘위메이드 GIVE 14탄’ 캠페인은 위미 게임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약 1천89만 여 건 이상의 높은 참여를 기록했다.

‘위메이드 GIVE’는 지난 한 해 동안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들과 연계해, ‘국가대표장애인선수단 응원’ 및 ‘그룹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후원하는 캠페인을 총 4회 진행했으며, 위미 이용자들의 약 4,700만 여 건 이상의 참여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예상보다 빨리 목표 후원금 총 3천만원을 달성했다.

관련기사

이 후원금은 경기지역 내 10개소 그룹홈에 전달돼 2015년 겨울캠프, 교복 구매, 학습비 지원 등 한 해를 준비하는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위메이드 임지현 실장(대외협력실)은 “그룹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갖고 조금씩 변화하는 과정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올 해에도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