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 일본 양대마켓 인기 1위 차지

일반입력 :2015/01/06 17:42    수정: 2015/01/06 17:46

김지만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이 지난 5일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일본 양대마켓에서 인기 1위를 모두 석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라인을 통해 일본시장에 진출한 '모두의마블(일본 출시명: Line Get Rich)'이 출시 5개월 만에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석권했다. 최고매출 순위도 50위 권에 진입했다.

'모두의마블'은 △태국 최대 게임쇼인 ‘TGS&빅페스티벌 2014’에서 모바일 부문 대상 수상 △현지 언어가 적용되지 않은 버전으로 인도네시아 차트 석권 △대만 및 태국 양대마켓 석권 △중국 진출 게임 중 최고 흥행작 등극 등 다양한 글로벌 흥행 기록을 수립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인 만큼 일본시장에서의 흥행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지에 맞는 콘텐츠를 발빠르게 추가해 흥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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