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엘모바일의 오스트크로니클, "Top5 진입이 목표"

일반입력 :2015/01/06 15:57    수정: 2015/01/06 15:58

김지만 기자

에프엘모바일코리아(지사장 박세진)는 자사의 차기작 모바일 MMORPG '오스트크로니클'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6일 서울 청담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게임의 미공개 영상 및 게임 주요 특징을 공개하고,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개최되었다.

가장 먼저 단상에 오른 박세진 에프엘모바일코리아 지사장은 에프엘모바일에 대한 소개와 오스트크로니클의 국내 서비스 시작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오스트크로니클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하게돼 기쁘다며 에프엘모바일은 중국내 유명 퍼블리셔 및 게임 서비스사로 국내에서도 좋은 서비스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프엘모바일은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1억명이 넘는 이용자 수를 확보했고 이후 글로벌 진출을 시작해 한국에도 지사를 설립했다. 한국 지사는 지난해 2월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였으며 이번에 주력작 오스트크로니클을 공개했다.

지난달 24일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먼저 출시된 '오스트크로니클'은 좋은 서비스를 이어가면서 이슈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단 하나의 풀스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모바일 게임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구현한 오스트크로니클은 광활한 필드에서의 자유로운 PK를 통해 끝없는 액션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또한 길드와의 협업을 통해 영토를 쟁탈하고 명예를 얻음과 동시에 다양한 탈것과 날개를 통해 판타지 세계를 마음껏 여행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짱춘우 프로듀서는 간단한 게임에 대한 소개 이후 게임의 스토리, 구성, 시스템 등 세부내용 설명을 이어갔다.

게임의 특징은 모든 콘텐츠를 즐길때 다수의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온라인 MMO과 동일한 경험을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재미를 모바일로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게임은 중국 퍼펙트월드 산하의 죠룡 엔터테인먼트의 작품으로 이미 중국 및 대만 등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해 게임성을 검증 받아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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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오스트크로니클은 1월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티스토어 등 플랫폼을 확장하면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게임의 목표는 모바일 매출 순위 Top5로 이와 관련된 적극적인 활동들을 에프엘모바일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에프엘모바일코리아의 박세진 지사장은 에프엘모바일코리아가 모바일 대작 MMORPG 오스트크로니클을 필두로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위한 포부를 밝힐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높은 게임성을 가진 타이틀인 만큼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니 오스트크로니클의 판타지 세계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