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게임 ‘팩맨’이 가상 체험 기기를 지원하는 공포 게임으로 재탄생한다. ‘다크 디셉션’이 그 주인공이다.
‘다크 디셉션’은 팩맨의 공식 후속작은 아니다. 하지만 해당 게임은 팩맨의 재미 요소에 VR 기기의 현실감을 융합했다는 점에서 이용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6일 게임스파크 등 외신은 글로스틱게임스(Glowstick Games)가 호러 게임 ‘다크 디셉션’ 개발을 위해 소셜 펀딩 킥스타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https://image.zdnet.co.kr/2015/01/06/khUywZAEESshKTdLYzX0.jpg)
‘다크 디셉션’은 호러 게임 장르로, 팬맨의 게임 방식을 따른다. 해당 게임이 팩맨과 다른 점은 일인칭시점의 지원하고, VR 기기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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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적에게 잡히지 않고 영혼의 조각을 모으는 것이 목표다. 아케이드 스타일로 속도감과 스릴감이 담아냈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다크 디셥션’은 VR 헤드셋인 오큘러스 리프트와 프로젝트 모피어스 등을 지원한다. 플랫폼은 PC, 맥, 리눅스, 플레이스테이션4(PS4), PS비타, 위 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