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UI·UX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는 비주얼 코볼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는 마이크로포커스와 기업용 업무시스템의 현대화(modernization)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이크로 포커스의 아시아태평양 총괄이사 스티브 리는 “투비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업무용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자동 변환 형식으로 현대화할 수 있도록 상호 기술 협력을 할 예정”이라며 “마이크로포커스의 ‘비주얼 코볼’과 투비소프트의 ‘넥사크로플랫폼’ 및 ’엑스업’의 기술제휴로 이뤄낸 산출물이 아시아지역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낳게 되면, 향후 미국, 유럽 시장까지 진출을 고려해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비소프트 김형곤 대표이사는 “두 회사의 기술을 접목해 새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보다 기존 시스템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고 싶어하는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각 기업들의 개발생산성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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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시스템 현대화란 기존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모바일, 웹 기반으로 바꾸는 걸 의미한다.
투비소프트는 지난해 4월 글로벌 통합 브랜드인 ‘넥사크로플랫폼’을 출시하며 해외 사업을 적극 진행중이다. 투비소프트는 마이크로포커스와 전략적 기술제휴를 통해, 전세계 기업용 업무 시스템 현대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