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통합 프레임워크 ‘넥사크로플랫폼’ 출시

일반입력 :2014/04/01 14:50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는 글로벌 통합 브랜드 ‘넥사크로플랫폼’을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1일 밝혔다.

넥사크로플랫폼은 HTML5 기반의 통합 프레임워크를 통해 한번 개발한 소스로 데스크톱, 스마트폰, 태블릿 등 멀티 플랫폼을 지원할 수 있는 개발환경 및 플랫폼이다. 하나의 소스로 멀티 브라우저, 멀티 스크린 사이즈도 지원한다.

넥사크로플랫폼은 네이티브앱과 비교해 HTML5가의 한계로 지적돼온 상대적으로 늦은 성능이나 외부 기기, 모듈 연동 확장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HTML5환경과 런타임 환경을 하나의 소스로 스위칭 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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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는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2월 미국 현지에 ‘넥사웹’ 법인을 설립하고 올해 1월에는 미국 현지 소프트웨어 기업인 ‘넥사웹 테크놀로지’의 UI 사업부를 인수했다.

투비소프트 김형곤 대표는 “하나의 툴에서 한 번의 개발로 다양한 스마트 업무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원소스멀티유즈(OSMU) 지향의 표준 통합 개발 툴이다며 “미국 시장은 물론 향후 유럽과 아시아 지역으로까지 ‘넥사크로플랫폼’의 기술 경쟁력을 알려 수출 비중을 점차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