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UI·UX 업체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는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성 빈센트 청소년회’에 유비디시전과 공동 개발한 회원 관리프로그램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성 빈센트 청소년회는 ‘성 빈센트 드뽈 자비의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이용 시설로 급식 및 상담, 학습지도, 봉사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프로그램은 투비소프트와 유비디시전이 각 사의 제품과 인력을 투입해 약 6개월에 걸쳐 공동 개발한 내부 정보관리 시스템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과 수원의 ‘성 빈센트 청소년회’에서 통합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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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는 지난해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전산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기증하기도 했다.
투비소프트 봉사동호회 ‘투비위모두’의 조한형 팀장은 “자발적 참여와 협력의 마음만 있다면 이번 사례처럼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간 협력 나눔 사례는 앞으로 더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