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는 송화준 연구소장이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IT 신기술 개발과 융합에 기여한 공로로 ‘철탑 산업 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은 연구개발 활동, 산업 및 국가발전 기여, 정책 수립 등 IT융합 분야를 선도함으로써 국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산업계, 학계, 연구계 인사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주관하고 있다.
송 소장은 국내 최초로 웹애플리케이션서버에 스마트 클라이언트 개념을 더한 ‘토인비(ToInB) 웹 엔터프라이즈’ 의 설계와 구현을 총괄해 상품화에 성공한 1세대 IT 전문가다. 기업용 UI·UX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송 소장은 투비소프트 창립 멤버로 현재까지 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며 기업용 UI·UX 제품인 ‘마이플랫폼’과 ‘엑스플랫폼’의 개발과 기술 혁신을 주도해 왔다.
이들 제품은 웹 애플리케이션 및 리치인터넷애플리케이션(RIA) 관련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와 품질 인증을 획득했고 국내는 물론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미주 등 해외 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고 투비소프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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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소장은 국내 IT산업 경쟁력 신장을 위한 미래창조과학부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 사업의 기술 총책임자로서 우리나라 IT 산업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에 기여한 바가 큰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개인과 기업에 큰 영광인 만큼 앞으로도 국내 IT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과 종사자들 간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IT 융합기술의 발전 및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