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100만원 이하 UHD TV…가격파괴

일반입력 :2015/01/06 06:25    수정: 2015/01/06 09:30

송주영 기자

샤프가 4K TV 시장에서 가격공세를 시작했다. 미국 씨넷에 따르면 샤프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개막을 앞두고 저가형 4K TV를 공개했다. 가격은 최저 749.99달러(한화 83만원)에서 결정했다.

샤프는 이번 행사를 통해 43에서 65인치 사이의 4K TV 제품 4종을 선보인다. 43인치 제품은 749.99달러, 50인치는 999달러(한화 110만9천원), 55인치는 1199.99달러(한화 133만2천원), 65인치는 2천299.99달러(한화 255만4천원)다.

샤프 4K TV의 해상도는 3840×2160이다. SD, 풀HD 영상의 UHD 변환 기능도 제공한다. 스마트TV 플랫폼으로는 안드로이드TV용 스마트센트럴4를 지원한다.

65인치 제품은 화면 영역에 따라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로컬디밍을 지원한다.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