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도 스팸 차단 ‘후후’ 앱 쓴다

일반입력 :2015/01/05 12:11

KTCS(대표 임덕래)는 통화플랫폼 앱 ‘후후’의 안드로이드 기반 웨어러블 버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4.3버전 이상이 설치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후후가 제공하는 스팸정보와 이용자 공유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114DB 기반의 발신처 정보와 안심등록번호 등도 확인 가능하다.

후후 사용이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삼성 기어라이브, LG G워치, G워치 R, 모토로라 모토360, 소니 스마트워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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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설치하거나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한 뒤 휴대폰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동기화시키면 이용할 수 있다.

임덕래 KTCS 대표는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스팸차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웨어러블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후후의 서비스 영역을 보다 넓히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