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첫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캐릭터간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파티 플레이를 권장하기 위한 보스 몬스터 난이도와 아이템 배분을 조정했다. 이는 저평가되고 있었던 워리어와 소서러의 전반적인 상향 및 향후 길드 점령전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또 PC방 접속 보상 상자에서 캐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펄을 랜덤으로 획득 가능토록 했다.
여기에 일부 불편했던 요소와 거래소 시세 등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총 165건의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다음게임 함영철 PM은 검은사막은 오픈 초반 여러 이슈가 있었으나 점차 안정화되고 성장해나가고 있다라며 꾸준히 플레이하는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꾸준한 업데이트와 안정된 운영을 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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