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워쉽', 베타 테스트 결과 공개

일반입력 :2014/12/26 15:09    수정: 2014/12/26 15:10

김지만 기자

워게이밍의 차기 기대작이자 2015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월드오브워쉽'이 러시아, 유럽, 북미, 아시아 서버에서 깜짝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한국의 경우 국내 법령에 따른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이번 테스트에서는 제외되었으나 한국 이용자들을 위한 개발 알파 테스트가 내년 1분기에 별도로 진행될 계획이다.

월드오브워쉽은 이벤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수치들을 확인했고 인포그래픽을 통해 이틀간의 결과를 공유했다. 전세계 4만8천여 명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단기간의 제한된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인당 평균 27회의 전투에 참가해 열정적인 플레이를 즐겼다.

특히 전체 참여 인원 대비 인당 평균 전투 횟수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모두 아시아 지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아시아 이용자들의 높은 플레이 집중도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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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함선은 순양함 KATORI로 총 18만 회에 걸쳐 참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게이밍은 앞으로 게임에 대한 다양한 수치와 결과, 세부 내용들을 공식적인 자리를 통해 조금씩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