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마라톤 이벤트 실시

일반입력 :2014/12/12 18:06    수정: 2014/12/12 18:06

박소연 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오는 15일부터 1월 18일까지 마라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한국 서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국 8단계 프리미엄 전차 WZ-111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6단계 이상의 전차로 각 국가별 누적 피해량 15만, 전차 150대 격파를 달성하면 프리미엄 계정 3일권과 해당 국가의 구간 교환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때 7개 국가의 구간 교환권을 모두 획득하면 중국 8단계 프리미엄 전차 WZ-111과 차고 슬롯 1개가 제공된다. 구간 교환권은 ‘월드 오브 탱크’ 기프트샵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다양한 아이템 할인도 함께 진행된다. 8~10단계 일반 전차들은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영국을 시작으로 소련, 독일,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의 2~7단계 일반 전차들이 순차적으로 최대 50% 할인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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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차고, 막사, 위장, 문양, 소모품, 승무원 훈련 등이 최대 50% 할인되고 신상 정보 변경은 8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프리미엄 전차와 장비 구매 비용이 최대 50% 추가 할인된다.

워게이밍코리아 백대호 매니저는 “이번 이벤트는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희귀 전차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