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오는 15일부터 1월 18일까지 마라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한국 서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국 8단계 프리미엄 전차 WZ-111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6단계 이상의 전차로 각 국가별 누적 피해량 15만, 전차 150대 격파를 달성하면 프리미엄 계정 3일권과 해당 국가의 구간 교환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때 7개 국가의 구간 교환권을 모두 획득하면 중국 8단계 프리미엄 전차 WZ-111과 차고 슬롯 1개가 제공된다. 구간 교환권은 ‘월드 오브 탱크’ 기프트샵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다양한 아이템 할인도 함께 진행된다. 8~10단계 일반 전차들은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영국을 시작으로 소련, 독일,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의 2~7단계 일반 전차들이 순차적으로 최대 50% 할인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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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차고, 막사, 위장, 문양, 소모품, 승무원 훈련 등이 최대 50% 할인되고 신상 정보 변경은 8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프리미엄 전차와 장비 구매 비용이 최대 50% 추가 할인된다.
워게이밍코리아 백대호 매니저는 “이번 이벤트는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희귀 전차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