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앱스토어 2014년 최고작 선정

일반입력 :2014/12/12 11:24    수정: 2014/12/12 11:27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World of Tanks Blitz)’가 한국을 비롯 미국, 일본, 러시아, 프랑스 등 28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2014년을 빛낸 최고작’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월드 오브 탱크’의 주요 플레이 요소들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하여 구현한 워게이밍의 첫 모바일 게임이다.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만으로 육중한 전차들을 운용하면서 실제와 거의 흡사하게 재현된 10개의 전장에서 7 대 7 팀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지난 6월 26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출시 후 수십여 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평균 4.5의 평점을 받으며 상위권에 올랐다. 전세계에서 1천만 건 이상 다운로드 됐으며 이용자 당 1일 평균 이용시간은 60분, 1회 접속 시 평균 이용시간은 20분에 달한다.

한편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지난 4일 안드로이드 버전이 전세계 동시 출시돼 더 많은 이용자들이 해당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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