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 팩트 닮은 보조배터리 “女心 잡네”

일반입력 :2014/12/24 16:45    수정: 2014/12/24 17:47

이재운 기자

여성들의 취향을 겨냥한 보조배터리가 출시됐다. 파우더 팩트와 유사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24일 쓰리에스시스템은 파우더 팩트와 유사한 디자인을 가진 ‘뮤톤 에티켓 6000’을 출시했다.

19mm 두께와 작은 크기로 휴대성을 높였고, 2개의 USB 출력 단자로 2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시킬 수 있고, 2.1A 출력 단자를 이용하면 대용량 배터리도 빠른 속도로 충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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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배터리 기술로 손실을 최소화해 전체 용량의 90%를 사용할 수 있어 다른 제품이 표시 용량의 70% 수준만 사용할 있는 데 비해 더 효율적이다.

또 제품 본체에 충전 케이블을 내장해 편의성을 높였고 외부 LED 램프를 통해 충전 상태와 잔량을 4단계로 구분해 확인할 수 있다. 권장 판매가는 5만9천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