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길드 공성전 도입 예고

일반입력 :2014/12/23 11:57    수정: 2014/12/23 11:57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은 23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 길드 공성전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레이드 내에 추가 예정인 '길드 공성전'은 지난 10월 말부터 진행돼 온 길드 콘텐츠 업데이트의 3번째 단계다. 지금까지 4:33은 길드 시스템 업데이트로 길드원을 같은 서버로 이동시켜 채팅, 대전, 광장 모임을 가능하게 했으며, 길드 랭킹을 통해 다양한 부가 효과를 제공했다.

이번 길드 공성전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길드를 구성해 성을 공략하고 지역을 점령해, 최강의 길드임을 증명할 수 있게 된다. 또 점령 시 길드원 전체가 막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고레벨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블레이드의 공성전은 매주 정해진 시각에 길드 랭킹에 따라 도전할 수 있는 공성전 리그가 결정되고, 각 길드 마스터가 30개 지역 중 하나의 지역을 선택해 전쟁을 선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포된 지역의 성에서 각 길드원은 파티 플레이로 가디언들과 전쟁을 벌인다. 공성전 종료 시까지 가디언에게 가장 많은 대미지를 입힌 길드가 성을 차지하게 되고, 해당 지역까지 점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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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은 블레이드 길드 공성전 업데이트에 앞서 카카오와 함께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 예약 이벤트는 카카오톡 모바일과 PC 버전 모두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길냥이 이모티콘 16종과 S급 무기를 지급한다.

또 블레이드 길드 공성전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 메시지를 공식카페 닉네임과 함께 작성한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게임 캐시인 보석 300개를 증정하고, 12월 30일부터 6일 동안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S급 무기를 선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