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는 아크리치 LED 가로등용 모듈을 적용한 아크리치 가로등이 국내 최초로 에너지관리공단이 수여하는 ‘고효율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지정시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고효율인증 시험에서 LED등기구의 연색성인 Ra 값과 광효율인 lm/W 값과 같은 시험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서울반도체는 아크리치 가로등용 모듈이 국내 인천시, 홍성군, 완주군, 남원시, 순천시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중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인도, 유럽 등지에서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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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오 서울반도체 조명영업본부 부사장은 “이번에 국내 고효율기자재 시험기관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아크리치 LED 가로등용 모듈은 고장 발생의 주요 원인인 전원변환장치(SMPS)가 필요 없어 신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역률 및 에너지효율이 높아 설치나 유지비용을 모두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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